태국여행 대마초(칸나비스) CANNABIS 주의보! 방콕, 치앙마이, 푸켓 등 안전하게 여행하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로, 해외로 여행을 가는 여행객이 많아졌다. 특히나 코로나가 잠잠해 지면서 해외로 여행을 가는 여행객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여행지중의 하나인 태국! 방콕, 치앙마이, 푸켓 등 저렴한 물가와 재미있는 액티비티까지 태국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하지만 태국 여행에서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대마. 태국에서 대마가 합법화 되었다는 소식은 한번쯤 들어 보았을법하다.
대마 칸나비스 CANNABIS 주의보!
2018년에 태국 정부는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하였고, 2022년에는 대마 가정재배도 허가함으로써 대마 관련 법규가 완화되었다. 이에 따라 태국의 관광지에서는 대마 성분이 들어간 식품을 판매하는 카페들이 증가하는등 쉽게 대마를 접할수 있게 되었다.
최근 태국의 휴양지인 파타야시에서는 대마 성분이 들어있는 차를 마신 외국인 관광객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대마의 위험성이 여실히 드러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사고는 언제나 도사리고 있는 법 태국에 갈 일이 없다면 상관 없는 일일지 모르지만 태국을 여행한다면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대마 피하는 법
태국여행시 대마 성분을 포함한 음식을 판매하는 카페들에 대한 주의와 안전한 소비를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편의점, 길거리 할 것 없이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는 대마. 아이스크림, 과자, 음료 등 다양한 식품에 소량 첨가되어 있다.
*대마 거르는 팁!
1. 칸나비스 CANNABIS, kan cha(칸차) , happy, 마리화나, 위드 깐총, 깐차라고 적혀있는 제품 피하기
2. 초록색 음식 주의하여 먹기
3.단풍잎과 유사하게 생긴 대마초잎의 모양 기억하고 피하기
대마초 속인주의에 따른 처벌규정
한국인이 해외에서 대마를 소지하거나 섭취한 경우 국내 입국 시 대마 성분이 검출되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데, 실수로 대마초나 대마성분이 함유된 식품을 먹더라도 처벌된다. 그리고 그 성분이 1년이상 몸에 남아 있다고 한다.
주한태국대사관은 대마를 소지하거나 사용하면 최대 5년 징역, 대마를 밀수하는 경우 최대 무기징역에 처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를 알고 여행을 즐기면서도 법을 준수하여 안전한 여행을 하기를 바란다.
지금은 관광객이 대마와 관련된 법규를 숙지하고 피하는 수 밖에 없지만 태국 정부는 합법적인 대마 사용과 판매에 대한 지침과 규제를 강화하여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불법적인 사용과 문제를 방지하는 데 주력해야 하고, 관광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